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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듀플레어, 2021 S/S 컬렉션 오픈…‘몽환적인 오로라 빛’에서 영감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이미지들에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빈티지모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오버듀플레어(OVERDUE FLAIR)’에서 2021 S/S컬렉션을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시즌은 ‘The dreamy aurora light, and “past&present”’ 라는 타이틀로, ‘몽환적인 오로라 빛’에서 영감을 받아 독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상들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은은한 펄과 홀로그램 그리고 광택감, 혹은 탱글하고 유연한 소재감 등의 디테일로 풀어냈는데, 오버듀플레어 만의 감성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금부터 여름까지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크롭티와 크롭니트, 미니스커트를 비롯하여, 점프수트, 뷔스티에원피스, 린넨원피스, 린넨팬츠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하여 오버듀플레어 특유의 섬세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다채롭게 제안한다.


특히, 실버와 샤인 바이올렛 컬러로 디자인된 잔잔한 네트 원단에 은은한 펄이 더해진 샤이닝한 원단의 Glitter balloon T는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빛나고, 어깨선이 없는 디자인으로 실루엣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단독으로 착용해도 시스루 탑으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에이프런 디자인이 더해진 뷔스티에 원피스 Silky apron ops와 함께 코디하면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오버듀플레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린넨 밴딩 팬츠는 내추럴하게 워싱된 린넨코튼 소재로 워싱된 느낌이 데님 컬러와 유사하게 표현되어 더욱 멋스럽다. 허리 밴딩에는 탄탄한 스티치 디테일과 함께 멀티 컬러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컬러는 블루와 블랙으로, 턱 디테일이 들어가 자연스런 루즈 핏이 연출된다.


이번 2021 S/S 시즌은 총 11개의 아이템으로, 웨어러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데일리 아이템을 빠짐없이 구성하여 여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S/S 신상은 오버듀플레어 자사몰에서 4일 1차 선공개, 10일 최종 오픈할 예정이며, 디자이너 편집샵 W 컨셉에서는 10일 2021 S/S 컬렉션 전체 라인업이 단독 오픈되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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